딸기시루 가고 망고시루가 온다 … 출시 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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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은 21일 공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망고시루 판매가 시작된다고 알렸다.
망고시루는 성심당의 여름철 인기 제품으로 생망고와 망고콩포트, 제누와즈시트로 구성된 망고 폭탄 케이크다. 해당 제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성심당 케익부띠끄 본점, 성심당 롯데점, 성심당 DCC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망고시루는 성심당 시루 시리즈를 맛본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메뉴로 꼽혀왔으며 지난해 판매 가격은 4만3000원이었다.
연일 오픈런을 방불케 할 인기를 끌고 있는 성심당은 시루 케이크의 인기로 해마다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의 지난해 매출은 1937억원으로 전년 대비 56% 급증했다. 영업이익 역시 478억원을 달성하며 같은 기간 52% 증가했다.
2023년에는 1243억원의 매출을 찍으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 빵집 브랜드 매출로는 최초로 1000억원 선을 넘었다.


대전 이외의 지역에는 지점을 내지 않는다는 원칙 덕분에 빵을 사러 대전을 찾는다는 '빵지순례'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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