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로봇' 피지컬AI 상장지수펀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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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테슬라 등 투자
신한 '팔란티어 커버드콜'도 출시
신한 '팔란티어 커버드콜'도 출시
NH아문디자산운용은 22일 ‘HANARO 글로벌피지컬AI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피지컬AI 관련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인튜이티브서지컬, 샤오미 등 글로벌 기업 25곳이 포함됐다. 피지컬AI 강국으로 꼽히는 미국 기업이 전체의 66%를 차지한다. 중국 비중은 21%다. 이 밖에 이스라엘, 영국, 캐나다 기업 등으로 구성됐다.
피지컬AI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시스템이다.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이 대표적 피지컬AI 업종이다. 김승철 NH아문디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피지컬AI는 AI 발전사의 종착지”라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도 올해가 피지컬AI의 원년이라고 강조한다”고 했다.
최근 나온 AI 관련 ETF들이 휴머노이드산업에 집중된 것과 달리 NH아문디운용 상품은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등 피지컬AI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게 차별점이란 설명이다. AI 부문에서도 S&P500 ETF처럼 장기 보유할 만한 대표 상품이 필요하다는 게 김 본부장의 설명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 채권혼합’을 상장했다. 미국 AI 방위산업체인 팰런티어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월배당까지 지급하는 ETF다. 연 18%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게 목표다. 커버드콜은 주식 채권 등 기초자산을 보유하면서 해당 자산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구조다.
양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피지컬AI는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 시스템이다.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자동차 등이 대표적 피지컬AI 업종이다. 김승철 NH아문디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피지컬AI는 AI 발전사의 종착지”라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도 올해가 피지컬AI의 원년이라고 강조한다”고 했다.
최근 나온 AI 관련 ETF들이 휴머노이드산업에 집중된 것과 달리 NH아문디운용 상품은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등 피지컬AI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게 차별점이란 설명이다. AI 부문에서도 S&P500 ETF처럼 장기 보유할 만한 대표 상품이 필요하다는 게 김 본부장의 설명이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날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 채권혼합’을 상장했다. 미국 AI 방위산업체인 팰런티어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월배당까지 지급하는 ETF다. 연 18%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게 목표다. 커버드콜은 주식 채권 등 기초자산을 보유하면서 해당 자산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구조다.
양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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