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개봉, 84㎡ 새 아파트 4년 전 분양가로 계약
지난해 12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구로구 개봉동 ‘호반써밋 개봉’이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서울에서 전용면적 84㎡ 새 아파트를 9억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단지에 어린이집과 놀이터,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있다. 소공원과 대나무 공원 등 주변 조경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호반써밋 개봉, 84㎡ 새 아파트 4년 전 분양가로 계약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3개 동, 317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청약통장 필요 없고 거주지역도 무관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아파트 분양 감소 속에 4년 전 분양가로 계약하고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주변 개발 기대감도 크다. 단지 바로 옆에 개봉 6구역과 개봉 7구역이 개발 중이다. 완성되면 405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촌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있다. 향후 시흥에서 목동까지 이어지는 신구로선이 개통되면 단지 바로 앞에 개봉사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