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가는 길 밑에…" 최대 호재 발목잡힌 고덕 | 당장! 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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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이케아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이 개장한 지난 17일 직접 가봤습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이케아가 위치한 고덕비즈밸리에는 앞으로 사람들이 더 모여들 일만 남았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거든요.
하지만 몰려드는 인파를 수용하기 위한 교통은 충분할까요? 당장 고덕의 최대 호재로 꼽혔던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가 최근 싱크홀 사고로 인해 제동이 걸렸습니다. 과연 고덕은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판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노유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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