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명 LG엔솔 사장 미국행…배터리 콘퍼런스서 인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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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인 ‘배터리 테크 콘퍼런스(BTC)’를 열었다고 밝혔다. B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매년 세계 각국 석·박사급 인재를 초청해 회사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채용 연계형 행사다.
행사엔 매사추세츠공대(MIT), 스탠퍼드대, UC버클리, 코넬대,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등 미국을 대표하는 대학과 연구기관 석·박사 인재 40여 명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김 사장을 비롯해 김제영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와 이진규 최고디지털책임자(CDO·전무), 김기수 최고인사책임자(CHO·전무) 등 핵심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김 사장은 “BTC에 참석할 때면 30여 년 전 여러분과 비슷한 꿈을 안고 LG에 입사한 사회 초년생 시절이 떠오른다”며 “무한한 가능성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미래를 설계할 ‘성장 파트너’를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김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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