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 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손영택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28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 따르면, 손 비서실장은 이날 사직서를 내고 국회에서 열리는 정무위 전체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손 실장은 2022년 7월 한 대행의 총리 취임 이후 총리실 민정실장을 지내다 2023년 12월부터 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한 대행의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정치권에서는 손 실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사퇴 및 출마가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