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작가] 사물의 심연 다룬 오스트레일리아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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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제럴드 머네인
제럴드 머네인
![[이 아침의 작가] 사물의 심연 다룬 오스트레일리아 거장](http://img.www5s.shop/photo/202505/AA.40391602.1.jpg)
머네인은 1939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교외 도시 코버드에서 태어났다. 머네인은 여행하지 않고 한곳에 머무는 이유를 “사물의 표면만 훑기보다는 깊이 응시하고, 주변 대상들의 패턴을 인지하기 원해서”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가 다루는 소재는 부모와 가족, 그들이 살던 공간의 지형을 해부학적으로 꼼꼼하게 기록하는 식이다.
1974년 첫 소설 <태머리스크 로>를 발표했다. <평원> <국경 지대> 등 9권의 장편소설을 냈고, <소중한 저주> 외에 소설집 세 권과 에세이 두 편, 시집 한 권을 출간했다. <소중한 저주>는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설지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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