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연합뉴스
퀄컴은 8일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CEO)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발표했다. 컴퓨텍스는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로 올해는 오는 20~23일 열린다.

올해는 'AI 넥스트(Next)'를 주제로 엔비디아 등 전 세계 주요 AI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유명한 퀄컴은 최근 자동차, PC용 프로세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몬 CEO는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의 출시 이후 1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AI 시대를 맞아 앞으로 진화해나갈 방향을 소개한다. PC 사용 경험을 변화시키는 AI에 대한 통찰력과 함께 온디바이스 AI가 이룰 혁신 가능성을 제시한다.

황정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