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관광청, 바이헤레 리쌍 신임 청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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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관광청은 글로벌 채용 전문 업체와 협력해 국내외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글로벌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한 이사회 및 폴리네시아 대통령 면접을 거쳐 만장일치로 바이헤레 리쌍이 최종 선정됐다.
타히티 출신인 리쌍 신임 청장은 프랑스 명문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뒤 파리에서 마케팅 컨설턴트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4년 타히티 관광청에 합류해 브랜딩·글로벌 마케팅 전략·커뮤니케이션 및 디지털 마케팅을 총괄하며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리쌍 신임 청장은 오는 10월 30일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은아 한경매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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