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구겨지고 접히는 기괴한 춤…"이게 새로운 아름다움일지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페인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 & '라 베로날 컴퍼니'
무용수 몸을 부자연스럽게 구기고 접으며
몸을 로봇처럼 표현하는 독특한 안무 스타일
열정과 죽음 사라진 미래 그린 '파시오나리아'
유럽 민속춤 재해석한 '죽음의 무도'까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
무용수 몸을 부자연스럽게 구기고 접으며
몸을 로봇처럼 표현하는 독특한 안무 스타일
열정과 죽음 사라진 미래 그린 '파시오나리아'
유럽 민속춤 재해석한 '죽음의 무도'까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아트센터

14일 서울 역삼동 GS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페인의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는 이같이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마르코스 모라우 예술감독이 이끄는 무용단 '라 베로날 컴퍼니'가 GS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모라우는 기괴한 상상력과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현대무용가다. 안무가로서는 독특하게 무용 전공생도, 무용수 출신도 아니다. 대신 사진과 연극을 공부한 뒤 실험적이고 초현실적인 스타일을 구축해 무용이라는 장르를 뛰어넘는 예술가로 평가받는다.




구교범 기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