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온
사진=롯데온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롯데온이 소노호텔앤리조트와 함께 단독 기획 프로모션 '슈퍼트립 소노페스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워터파크 이용권과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 패키지를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워터파크 패키지는 전국 8개 소노 계열 워터파크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점별로 구명조끼 무료 대여, 야외 락커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다만 오션월드는 극성수기 기간(7월25일~8월16일) 1인당 1만 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워터파크 이용권은 정가 23만7000원 상당의 3인권은 8만9300원, 정가 31만6000원 상당의 4인권은 11만8750원으로 할인된다.

이용권은 구매 익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객실 패키지는 전국 소노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객실과 조식 3인으로 구성된다. 소노벨 단양은 77% 즉시 할인을 적용해 14만원대, 카드 중복 할인을 더하면 최종 13만3060원까지 할인된다. 홍천 비발디파크는 75% 할인 적용 시 18만원대, 카드 중복 할인 시 17만414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객실 패키지는 7월17일까지 사용 가능하고, 지점별로 부대시설 할인권 등 추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온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구매자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한 후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실제 티켓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0만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래 롯데온 여행서비스 TFT 팀장은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단독 프로모션”이라며 “롯데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알찬 구성과 혜택"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