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808, 천연 식물성 원료…단시간에 숙취 증상 완화
여명808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여명808은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를 받은 숙취 해소용 천연차로, 1998년 출시 이후 27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국민 숙취음료다.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여명808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숙취를 해소하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일상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을 개발한 남종현 그래미 회장은 애주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1996년 발명 당시부터 지금까지 매일 여명808을 직접 마시며 제품의 효능을 연구하고 있다. 남 회장은 제품 생산 시 직접 하나하나를 점검하며, 품질 관리에 각별한 정성을 쏟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는 그의 신념 아래, 그래미는 천연 성분 중심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여명808, 천연 식물성 원료…단시간에 숙취 증상 완화
그래미는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친환경 시스템에서 여명808을 생산하며 품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여명808은 매년 원료 배합과 공정 방식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숙취 해소 효과를 강화해왔다. 특히 고농축 프리미엄 라인인 ‘여명1004’는 여명808의 효능을 배가해 단시간에 숙취 증상을 완화해주는 제품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래미는 숙취 해소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음주로 인한 경제·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숙취 해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국민 건강을 위한 ‘건강 1위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하고 있다.

마케팅 전략 역시 눈길을 끈다. 여명808은 출시 초기부터 광고보다 소비자 체험에 중점을 둔 시음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마케팅의 힘은 제품력’이라는 철학 아래, 제품 자체의 효능을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전국 단위 시음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대학생 오리엔테이션 현장에서 대규모 시음 프로모션을 진행해 약 10만 명의 대학생이 여명808을 경험했다.

그래미는 젊은 세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대학생 광고 공모전 등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대학 생활과 브랜드 홍보를 동시에 이끄는 복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여명808은 MZ세대에게도 친숙하고 실용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김인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