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음악회 '신나락 만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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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 맞춘 국악연주
다음달 4일까지 하늘극장 공연
다음달 4일까지 하늘극장 공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어린이 음악회 ‘신나락 만나락’이 다음달 4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국악 연주가 이야기와 함께 어우러진 작품이다.
신나락 만나락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회다. 바다 아래 흙을 삽으로 떠서 제주도를 만든 여신으로 알려진 제주 ‘설문대할망’ 설화를 바탕으로 선율이의 모험을 그렸다. 신나락 만나락은 ‘신과 인간이 만나 함께 즐거워한다’는 뜻의 제주 방언에서 유래한 제목이다. 오경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은 “연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극 안에 들어와 아이들이 거문고, 가야금, 해금, 아쟁 등을 모두 알고 갈 수 있게 하는 어린이 음악극”이라고 설명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미래 관객이 될 어린이가 국악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에 두 명의 소리꾼과 두 명의 퍼펫티어(인형 조종사)를 참여시킨다.
허세민 기자 [email protected]
신나락 만나락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이 음악회다. 바다 아래 흙을 삽으로 떠서 제주도를 만든 여신으로 알려진 제주 ‘설문대할망’ 설화를 바탕으로 선율이의 모험을 그렸다. 신나락 만나락은 ‘신과 인간이 만나 함께 즐거워한다’는 뜻의 제주 방언에서 유래한 제목이다. 오경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은 “연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극 안에 들어와 아이들이 거문고, 가야금, 해금, 아쟁 등을 모두 알고 갈 수 있게 하는 어린이 음악극”이라고 설명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미래 관객이 될 어린이가 국악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에 두 명의 소리꾼과 두 명의 퍼펫티어(인형 조종사)를 참여시킨다.
허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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