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드론날고 로봇걷는 '미래순찰모델'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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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은 하늘에서, 경찰은 지상에서… 빈틈없는 수색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입은 경찰이 공원 누빈다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강 위의 CCTV"역할도
"근력 강화" 웨어러블 로봇 입은 경찰이 공원 누빈다
한강경찰대 순찰정이 "강 위의 CCTV"역할도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여의도권 일대는 주요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으로, 올해 2분기(4-6월) 여의도 한강공원 방문객은 약 54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 180만명 대비 203.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치안 수요도 급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2분기 여의도 일대 112 신고는 6,789건으로 1분기 4454건 대비 52% 증가했다.
기동순찰2대 9팀장 이은숙 경감은 "한여름 주말에는 한강공원에 인파가 특히 많이 몰린다고 사고도 많아진다"며 "가벼운 폭력 사건이나,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 인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이번 'K-스마트 순찰' 시범 운영을 통해 서울 도심 최초로 첨단기술을 접목한 과학치안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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