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은 구로와 성수, 문래동 일대죠. 이 가운데 구로 주변은 일찌감치 업무단지로 탈바꿈했습니다. 성수동은 지식산업센터들도 많이 들어섰지만 우리가 아는 대로 요즘 가장 뜨거운 지역이 됐죠. 문래동은 어떨까요. 낡은 공장들과 평지, 편리한 교통 등 여러 여건은 성수동과 비슷합니다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른 것도 많습니다. 이번엔 문래동에 총총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