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헌 건전지 모아 반납하면 새 건전지·쓰레기봉투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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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건전지 수거
4년 연속 '우수' 자치구
4년 연속 '우수' 자치구

폐건전지는 아연, 니켈, 코발트 등 희소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어 제대로 분리 배출하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기여할 수 있다. 구는 서울시 폐건전지 수거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재활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폐건전지 20개 외에도 △투명페트병 30개 △종이팩·멸균팩 50개 △투명페트병+종이팩 혼합 50개가 교환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진행(8월은 혹서기로 제외)한다. 자세한 정보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자원을 올바르게 재활용하는 것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중요한 활동"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유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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