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레트로 핫플 '금성전파사'…AI 체험존으로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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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기동에 있는 금성전파사는 1958년 금성사 설립 이후 최초로 선보인 흑백 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한 복합문화공간이다.
LG전자는 트롬하우스를 방문한 고객에게 모터, 컴프레서 등 수십 년간 쌓아온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적용한 AI 코어테크를 소개한다.
AI DD모터가 섬세하게 움직이며 맞춤 세탁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더욱 정교해진 AI를 적용한 ‘LG 트롬 AI 워시타워’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워시타워 통 안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AI가 고객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하고 스타일링을 추천해 주는 이색 공간도 마련됐다.
스타일러의 위생 케어 기능을 체험하는 라운지도 마련했다. 지난달 출시한 2025년형 '뉴 스타일러'를 비롯해 LG 스타일러의 기술을 선보인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고객이 LG전자 AI 가전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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