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 음악회
농심은 지난 18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한경아르떼TV와 손잡고 임직원을 위한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 음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농심 본사 식당 인근 ‘선큰가든’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농심의 발달장애인 음악단 ‘신나는 심포니’의 공연과 한경아르떼의 피아노 5중주 연주회(사진)가 열렸다.

농심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본사 외 국내 6개 생산공장에서도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농심 발달장애인 음악단 ‘농심 신(辛)나는 심(心)포니’는 2023년 창단했으며, 21명의 음악인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심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들의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라현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