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1주일 새 27.8% 떨어져… 농산물지수도 하락 [AI 도매시황, 27일]
28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양배추(5.12%)와 풋고추(7.65%), 파프리카(5.14%) 등 3개를 제외한 19개 전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대파, 깻잎, 방울토마토, 토마토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28.3% 하락한 kg당 1887원이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2.5%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5%), 경북 포항시(5.4%), 경남 고성군(4.6%), 경북 경주시(4.1%) 순이다.

대파는 kg당 617원으로 전주 대비 27.8% 하락했다. 깻잎은 전주 대비 27.8% 하락한 4300원, 방울토마토는 27.6% 하락한 3855원이었다. 토마토는 26.4% 하락한 2707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무(34.81%)와 마늘(23.08%) 2개를 제외한 20개 전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대파 가격은 1년 전보다 63.8% 내린 kg당 617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풋고추(48.4%), 포도(47.7%), 방울토마토(44.5%), 당근(43.9%)이 뒤를 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2.4% 하락한 127.89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박종서 유통산업부 기자가 검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