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1~19일 공사의 창업기업 지원사업인 인천항 두드림, 인천항 바다 길잡이,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총 6개 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지역 공공 창업보육 전문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선정해 사업개발비와 창업 컨설팅, 기술 임치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창업기업이 지원사업의 일정과 내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모집하던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합공고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6~10월 사업개발비와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규모는 △해양·항만·물류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두드림) 2개 사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인천항 바다 길잡이) 2개 사 △공공·민간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 2개 사다.

인천=강준완 기자